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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수술
이날 조인성은 올블랙 의상과 뒤로 넘긴 머리로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공효진은 붉은 립스틱과 미니 드레스로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조인성은 팔과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공효진이 구두를 신고 내려오자 손으로 부축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6월 19일 SBS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로 인해 왼쪽 팔이 골절되고 무릎에 부상을 입었으며, 현재 회복 중이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를 가진 로맨틱한 추리소설가 장재열(조인성)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드라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와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 소리'를 함께 만든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의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3일 첫 방송.
공효진 수술에 네티즌들은 "
공효진 수술 받았는데 아프겠다", "
공효진 수술 아직 완쾌된거 아닐텐데", "
공효진 수술 잘 끝났길", "
공효진 수술 이후에 탈 없길", "수술 받은 공효진 열심히 촬영해서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