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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이 출연한 '쾌락대본영'이 올해 출연한 한국 연예인 중 최고시청률을 기록함과 동시에, 중국 전체방송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쾌락대본영'은 중국 3대 방송사 중 하나인 후난위성 TV에서 1997년부터 방송된 중국 최고 인기 프로그램. 누적 시청자만 7억 명이 넘고 중국 현지 톱스타는 물론 글로벌 스타들의 필수 코스로, 현지에서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현지 방송관계자는 "지난 12일 방송된 '쾌락대본영'의 '박유천'편은 시청률 2.242%로, 회당 평균시청률(1.844%)과 지난주 방송(1.922%)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기록함은 물론, 이날 중국 전체방송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 이 방송에 출연한 한국연예인들 중 제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여전히 뜨거운 박유천의 중국 내 인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박유천은 7월 말 JYJ로 국내에서의 2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내달 영화 '해무'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