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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박민우, 박봄 욕설 "삐"-서강준 안전띠 미착용…네티즌 '시끌'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7-14 09:53



'룸메이트' 박민우

'룸메이트' 박민우

'룸메이트' 멤버 박민우를 비롯한 박봄, 서강준이 논란을 빚고 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11화에서는 '좋은 일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주제로 11명 룸메이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서강준 팀(박민우 박봄 송가연 홍수현)은 차를 타고 이동했고, 박민우는 "어제 잠을 한숨도 못 잤다. 더우니까 졸리기 시작한다"며 피곤함을 토로했다.

결국 졸음을 참지 못한 박민우는 차를 가드레일 쪽으로 몰았고, 이에 서강준은 박민우의 팔을 잡으며 위험한 상황임을 알렸다.

잠에서 깬 박민우가 핸들을 바로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차는 흔들리며 사고가 날뻔했다. 이 순간 홍수현은 놀란 표정을 지었고, 송가연도 잠에 깨며 기겁했다. 특히 박봄의 비명과 욕설은 '삐' 처리가 돼 눈길을 끌었다.

이후 박민우는 야영장에 도착해 멤버들에게 사과했지만 분위기는 나아지지 않았다. 또한 박봄의 욕설과 조수석에 앉은 서강준이 안전띠를 매지 않았다는 지적도 일면서 논란이 커지는 상황.


'룸메이트' 박민우에 네티즌들은 "

'룸메이트' 박민우, 피곤한 사람에게 왜 운전을", "

'룸메이트' 박민우, 이 장면 왜 방송에 공개됐을까", "

'룸메이트' 박민우, 안타깝네요", "

'룸메이트' 박민우, 정말 사고날 뻔 했네", "

'룸메이트' 박민우, 멤버들 아찔했겠다", "

'룸메이트' 박민우 졸음운전으로 한 순간에 논란", "

'룸메이트' 박민우 이제 자리 잡나 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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