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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그룹 god
손호영이 마약류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손호영의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전했다.
손호영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소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손호영의 졸피뎀 무단 복용에 대해 지난해 5월 숨진 전 여자친구 이후
손호영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는 과정에서 예전에 처방받아 보관했던 졸피뎀을 여러 알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올해 초 재조사를 거쳐 3월경 기소의견으로
손호영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늘
손호영을 걱정하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지난해의 사고가 다시 언급돼 또 한번 심려를 끼친 것 같아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다.
손호영이 좋은 모습으로 오늘(12일) god 15주년 콘서트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도움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god는 12일과 오는 13일 오후 양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진행하며, 예정됐던 서울 2회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 대전 총 8회 공연을 추가로 결정하며 전국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손호영에 네티즌들은 "
손호영, 그동안 많이 힘들었을텐데", "
손호영, 정말 안타깝다", "
손호영, god 콘서트 기대된다", "
손호영,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
손호영, 콘서트 엄청날 것 같아", "
손호영,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