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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규'
경찰에 따르면 임영규는 이날 오전 3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택시를 타고 4시 30분께 강북구 인수동에서 내리면서 택시비 2만 4000원가량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임영규는 술을 마신 후 귀가하던 길이었으며, 택시비를 두고 기사와 언성을 높였으나 몸싸움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임영규는 지난 1980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1980~1990년대 TV와 영화에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종합편성채널 토크쇼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07년에도 술값 83만 원을 내지 않아 경찰에 입건됐으며, 지난해 5월에는 술값 60만 원을 내지 않은 혐의로 체포됐다가 무혐의로 풀려난 바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임영규, 자꾸 안 좋은 일로 접하네", "임영규, 일부러 안 낸 건 아니겠지", "임영규,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임영규, 왜 돈을 안 냈을까", "임영규, 고의는 아닐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