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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조진웅, "마동석 실제 '누나'라고 부른다"…대체 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7-0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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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조진웅

군도 조진웅

영화 군도에 출연한 조진웅이 함께 출연한 배우 마동석을 누나라고 불러 눈길을 끌었다.

9일 영화 '군도' 의 배급사 쇼박스 미디어플렉스는 조진웅(태기 역)과 마동석(천보 역)의 친분을 소개하며, 기존 영화에서는 라이벌 구도 였지만, 이번 영화'군도'에서는 극 중 지리산 추설의 핵심 멤버로 만나 함께 촬영하는 장면이 많았다고 밝혔다.

특히 조진웅과 마동석은 양반과 상놈이라는 정반대의 출신 성분을 가진 캐릭터지만 무리 내에서 서로를 가장 의지하며 챙기는 사이로 더운 날씨에도 함께 하는 것이 즐거워 서로 의지했다는 후문이다.

조진웅은 한 방송 인터뷰에서 마동석에 대해 "오지랖 넓고 여린 성격이다. 실제로 누나라 부른다"고 전해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

군도 조진웅, 마동석 얼굴 보고 누나라는 호칭이 나오나?", "

군도 조진웅 누나는 싸움 잘 하는 누나네", "

군도 조진웅, 누나는 좀 안 어울린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군도'는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활약을 그린 영화로 오는 23일 개봉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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