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파일럿으로 방송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빅스타 리틀스타'가 정규 편성돼 19일 저녁 8시 45분에 첫 전파를 탄다.
'빅스타 리틀스타'는 영국 ITV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새로운 가족 게임쇼의 장을 열어 준 스타 퀴즈 프로그램. 한국판 '빅스타 리틀스타'는 스타와 그들의 자녀, 손자, 조카가 함께 출연, 동심의 눈으로 바라본 스타의 사생활을 퀴즈 형식으로 알아보는 가족토크쇼로 재탄생했다. 또한 아이들이 부모에게조차 말 못한 고민들을 들어보고 함께 해결하는 코너도 마련됐다.
'빅스타 리틀스타'의 MC는 '국민 쌍둥이 아빠'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이휘재가 맡는다. 이휘재는 "쌍둥이 서준이 서언이가 커서 '빅스타 리틀스타'에 출연할 때까지 프로그램이 장수했으면 좋겠다"며 "쌍둥이 아빠의 경험을 살려 안방극장에 동심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