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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하지원 '연예인 모범 납세자 대표'…"국세청과 잘 어울려"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7-07 14:31



배우 공유와 하지원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수성동 국세청에서 열린 2014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위촉패를 받고 있다.

공유와 하지원은 '제 48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수상자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국세청은 홍보대사 선정 이유에 대해 "공유와 하지원 모두 성실한 납세자일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납세자와 공감하는 세정'을 위해 노력하는 국세청과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

이날 국세청 홍보대사에 위촉된 공유는 "대중과 시청자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하지원 역시 "성실납세자의 모범이 돼 우리나라가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나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유와 하지원은 앞으로 2년간 성실 납세 문화 확산과 국세청의 공정한 세정 실천 노력을 알리기 위한 홍보 포스터 모델, 가두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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