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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깜짝 손님으로 방문한 이덕화가 "오토바이 사고로 3년간 병원 신세를 졌다"며 충격 고백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윽고 이덕화는 "만일 그 사고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다" 라며 다시 정상에 오르기까지의 경험을 통해 인생의 큰 변화를 맞이했다고 밝혔고, 당시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극정성으로 자신을 간호했던 지금의 부인에 대한 애정 또한 함께 드러내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이덕화는 대선배님이라는 호칭이 무색할 만큼 마당에서 출연자들과 함께 과거 '토.토.즐' 시절을 재연해내며 자신의 유행어를 선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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