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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 아들 루민, 아버지에 "의리!" 외쳤다가 '핀잔'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4-07-05 15:38



설운도 아들 루민

설운도 아들 루민


설운도 아들 루민이 아버지에게 최신 유행어를 선보였다가 핀잔만 들었다.

설운도와 루민은 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설운도는 아들 루민과 함께 찜질방을 찾았다. 두 사람은 모처럼 함께 땀을 뺀 후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식혜를 찾았다.

이에 루민은 아버지 설운도에게 "의리!"를 외치며 잔을 부딪혔다. 최근 식혜 광고에서 '의리'로 인기몰이 중인 김보성을 패러디한 것.

하지만 유행어를 이해하지 못한 설운도는 "식혜나 먹어. 무슨 의리를 찾냐"라고 핀잔해 보는 이를 웃음짓게 했다.


설운도 아들 루민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

설운도 아들 루민, 설운도 귀엽다", "

설운도 아들 루민, 루민 잘생겼는데?", "

설운도 아들 루민, 훈훈한 부자네", "

설운도 아들 루민, 루민 성공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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