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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미인' 속 누드모델 역, 한정수도 놀란 '볼륨 몸매' 눈길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7-03 17:16


이지현 '미인' 스틸컷

'한정수 이지현'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한정수가 대학 동기로 언급한 배우 이지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00년 영화 '미인'으로 데뷔한 이지현은 실연당한 누드모델 역을 맡아 오지호와 강도높은 노출 연기를 감행해 당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영화 '보스 상륙작전'과 '스승의 은혜', 드라마 '인어이야기' 등에 출연했다.

연예계에 따르면, 이지현은 지난 2012년 캐나다에서 8세 연상의 사업가와 약혼한 뒤 지난해 결혼해 현재 캐나다에서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한정수는 "서울예대 영화과 동기인 이지현과 수영장도 같이 다니곤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정수는 "이지현이 어느 날 수영복이 없다고 해서 동생 수영복을 빌려줬는데 너무 안 맞았다"며 "볼륨이…"라고 머뭇거려 이지현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간접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한정수는 "이지현이 물에 들어갔는데 20분 동안 못 나왔다. 나오면 남자들이 다 쳐다보니까 창피해하더라"고 덧붙였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지현 '미인' 진짜 파격적이었지", "지금도 이지현 '미인'만 떠오른다", "이지현 '미인' 오지호랑 잘 어울렸다", "이지현 '미인' 진짜 화제였던 영화", "이지현 '미인' 지금 봐도 예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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