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수영복 몸매 어느 정도? "수영장서 남자들 시선 때문에…"

한정수 이지현

한정수는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한정수는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임을 전하며 "한은정과 이지현이 동기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이지현을 두고 "정말 예쁘다. 내 스타일"이라며 관심을 드러냈다.

그러자 한정수는 "이지현과는 수영장도 같이 다니곤 했다"며 "어느 날 수영복이 없다고 해서 동생 걸 빌려줬는데 안 맞더라"고 이지현의 볼륨 몸매를 간접적으로 설명했다.

수영복이 맞지 않은 이유로 한정수는 "사이즈 문제였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왜 맞지 않는 수영복을 빌려줬느냐"고 물었고, 한정수는 "내 것을 빌려줄 순 없지 않나"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정수는 "이지현이 물 속에 들어갔는데 20분 동안 못 나왔다. 물 밖으로 나오면 남자들이 다 쳐다보니까 창피해하더라"라며 수영장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한정수가 밝힌 이지현 몸매 본인은 창피해?", "이지현 볼륨 몸매 남자들 시선 부담스러운 듯", "이지현 볼륨 몸매 수영장 남자들 눈 못 뗄 정도", "이지현 볼륨몸매 실제로 보면 어떨까", "이지현 수영복 자태 비키니 아니어도 남다를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배우 이지현은 지난 2000년 배우 오지호와 함께 영화 '미인'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제 8회 춘사영화상에서 신인 여우상을 수상했으며, 영화 '보스 상륙작전', '스승의 은혜' 등에 출연했다.

이후 2012년 캐나다에서 8살 연상의 사업가과 비밀리에 약혼한 이지현은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으며, 연예계 생활을 정리한 뒤 현재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