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여배우 탕웨이(35)와 '만추' 김태용 감독(45)의 결혼식이 전해진 가운데, 앞서 발표한 배우 채림과 중국 배우 가오쯔치의 결혼 등 '국제결혼'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연인 가오쯔치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받은 채림의 소식이 한중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가오쯔치는 중국 베이징 번화가 산리툰에서 수많은 취재진과 시민들이 보는 가운데, 가수 신승훈의 'I Belive'를 한국어로 열창하며 채림에게 꽃다발과 반지를 안겼다.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인연을 맺은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진정한데 이어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10월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제커플'인 탕웨이 김태용 감독과 채림 가오쯔치는 서로 다른 모국어를 배워야하는 어려움에도 사랑의 결실을 맺기로 결심하는 로맨틱함으로 많은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탕웨이 김태용에 채림 가오쯔치까지 한중 국제결혼이 대세", "탕웨이 김태용-채림 가오쯔치 국경을 넘은 사랑 영화같네", "탕웨이 김태용-채림 가오쯔치 모두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길", "탕웨이 김태용-채림 가오쯔치, 한중 영화계 교류도 활발하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