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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프리퀄
이날 임시완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 또한 "좋은 얘기가 오간 것이 맞아 확정을 지을 경우 금주를 넘기지 않는다. 작품과 제작진 모두 좋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임시완은 지난해 10분 분량 단편으로 제작된 '미생' 프리퀄 주연으로 출연했다. 당시 임시완은 작품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몇 달간 바둑 공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생'은 바둑만이 인생의 전부였던 한 고졸 남성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종합상사의 인턴을 거쳐 계약직 사원으로 적응해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장그래는 숨 가쁘게 돌아가는 회사 일정 속에서 합리적이고 배려심 있는 상사들과 함께 한 편의 드라마를 만들어간다. 장그래가 소속된 무역 3팀 팀장인 오차장에는 이성민이 캐스팅됐다.
포털사이트 다음에 연재된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10) '몬스타'(13) 등을 만든 김원석 PD와 '아랑 사또전'(12) '몬스타'(13)' 등을 쓴 정윤정 작가가 '몬스타' 이후 1년만에 작품이다. 오는 10월 방송 예정.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임시완, 프리퀄 이어 미생 주인공으로", "임시완 프리퀄 주연도 잘하던데 미생에도 출연하네", "임시완 프리퀄 다음은 미생 주인공 축하해요", "임시완 프리퀄 이어 미생 도전하네", "임시완 프리퀄 이은 미생 주인공, 좋은 결과 있길", "임시완 프리퀄 이은 미생 주연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