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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주년 프로젝트로 돌아온 god가 '미운오리새끼'에 이어 '하늘색 약속'을 선공개했다.
지오디는 5집 이후 12년이 훌쩍 흐른 현재 '하늘색 풍선'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하며 기존 '하늘색 풍선'을 잇는 따뜻한 팬송으로 팬들의 기다림에 화답하는 등 폭풍 설렘을 선물하고 있다.
지오디표 음악을 기다린 많은 대중들은 "'미운오리새끼' 공개 되고 하루에 한번씩은 꼭 들었는데 이제 들어야 할 곡이 또 생겼어요! 정말 행복해요~", "대박!! 지금 계속 듣고 있는데 눈물 나요.. 다시 돌아왔으니 이제 그만 미안해해요~", "이제 진짜 컴백이 실감나요.. 약속 지켜줘서 정말 고마워요!" 등 지오디 특유의 따뜻한 음악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오디의 8집은 8일 온라인 음원 공개에 이어 9일 오프라인 앨범이 정식 발매 될 예정이다. 또한 12일과 13일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진행하며 다채로운 음악과 그간의 지오디의 역사를 집약해놓은 매력적인 공연 구성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