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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준호, 대상포진 안면마비로 시사회 불참…황보라 '울컥'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7-01 09:54



배우 김준호, 대상포진 안면마비

배우 김준호, 대상포진 안면마비

배우 김준호가 대상포진 안면마비로 인해 영화 언론 시사회에 불참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내비게이션'(감독 장권호) 언론시사회에는 황보라와 장권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황보라는 "오늘 남자 주인공인 김준호가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했다. 대상포진으로 안면마비가 온 상태다. 함께 영화를 보고 싶어 했는데 참석하지 못한 것을 많이 안타까워했다"고 김준호가 대상포진으로 입원 중임을 전했다. 이어 "같은 배우로서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이 영화가 부디 잘 돼서 빨리 병이 완쾌되기를 바란다"고 울먹였다.

'내비게이션' 관계자 역시 "김준호가 오늘 함께 참여하려고 했는데 병이 호전되지 않아 입원 중이다"면서 "황보라의 바람대로 빨리 쾌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배우 김준호, 대상포진 빨리 낳길", "배우 김준호, 얼른 쾌차하길 바란다", "배우 김준호 대상포진 입원 소식 전하며 황보라 울먹", "배우 김준호, 얼른 회복해서 활동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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