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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연애 직후 바로 결혼? 성유리측 "사실무근, 시기상조"
이날 MC 이경규가 성유리를 향해 "왜 이렇게 떨고 있느냐"고 묻자, 그는 "나도 왜 이렇게 긴장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후 이경규는 "골프 월드컵에 나가야 하는 것 아니냐"며 성유리와 열애 중인 프로골퍼 안성현을 언급했고, 김제동도 "옛 성현들의 말씀을 빌려 소감을 말해달라"며 안성현의 이름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잠시 당황한 성유리는 이내 마음을 잡은 뒤"시집가도 그만두지 않겠습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성유리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이날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 시기상조라고 할 수 있다"고 부인하며 "아직 만난 지 얼마 안 되지 않았나. 둘 사이에 결혼 언급조차 없었다. 때문에 상견례도 당연히 하지 않았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많은 네티즌들은 성유리 열애 소식에 "성유리 열애 소식에 이어 바로 결혼까지?', "성유리 열애 말고 바로 결혼도 하는 건가요?", "성유리 열애, 남자친구가 참 훈남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17일 프로골퍼 안성현과 6개월째 열애를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