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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가 SBS '힐링캠프 in 브라질' 녹화 도중 눈물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외에도 출연자들은 브라질의 그랜드 캐년이라 불리는 '샤빠다 국립공원'을 찾아 태극전사의 승리를 기원하며, 남다른 '축구사랑'에 대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50년 축구사랑'을 자랑하는 강부자는 "축구를 좋아하게 된 계기는 남편 때문"이라며 "남편이 기성용처럼 축구를 잘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강부자는 또 "결혼 전, 9명의 남자에게 동시에 대시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강부자는 데뷔 당시 인기가 많았던 과거를 이야기하며, "그때 당시 남자들의 시력이 좋았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람들의 반응에도 강부자는 굴하지 않고 "9명이 대시를 했는데 그 중에 한명이 남았다"며 남편 이묵원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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