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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경이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심은경은 오는 19일 신세계 문화홀에서 열리는 제18회 PiFan 공식 기자회견에서 위촉식을 가진 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올해 PiFan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PiFan이 지난 해 출간한 장르영화 전문 서적 '장르백서 1권 - 호러영화' 중 인터뷰 페이지를 통해 장르영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드러낸 심은경은 PiFan 레이디로서 PiFan과의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다.
한편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세계 최고 장르 영화 축제 PiFan은 오는 7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부천 일대에서 열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