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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김송 득남'
강원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강인호 대표는 "출산은 강원래와 김송의 친언니가 지켜보는 가운데 이뤄졌다"면서 "아이를 본 가족 모두가 감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1년 혼인 신고를 한 뒤 2003년 결혼식을 올린 강원래·김송 부부는 지난 10여년간 시험관 아이 시술(시험관 수정란이식)을 꾸준히 시행하면서 2세를 가지기 위해 노력해왔다. 결국 '7전8기'만에 임신에 성공, 꿈에 그리던 아이를 품에 안았다.
김송은 10일 오후 3시께 매니저와 함께 출산을 위해 병원으로 이동 중, 건대입구역 인근 대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돌진한 음주운전 차량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하며 아찔한 상황을 맞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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