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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아키에이지', 신규 및 복귀 유저들에게 대대적 지원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4-06-11 13:05



엑스엘게임즈는 MMORPG '아키에이지'의 여름 업데이트를 앞두고 신규 및 복귀 유저 지원에 나선다.

우선 신규 생성 캐릭터 및 49레벨 이하 캐릭터는 50레벨을 달성할 때까지 10레벨마다 게임 진행에 유용한 소모품 및 의상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50레벨 달성 시에는 체험용 무기/방어구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50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한 계정 중 지난 4월 1일 이후에 접속한 기록이 없는 복귀 유저는 접속만 하면 돌아온 상속자의 보급품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쿠폰 형태로 지급되는 돌아온 상속자의 선물 꾸러미에는 신기루 달구지 소환 주문서, 체험용 야타 꾸밈옷, 경험치 획득량 증가 반지 등 변화된 아키에이지 콘텐츠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다.

이밖에 홈페이지를 통해 서버 통합을 공지한 '아키에이지'는 11일부터 무료 서버 이전 신청을 받는다. 2차에 걸쳐 진행되는 무료 서버 이전은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이전 작업은 25일 완료된다. 23일까지 서버 이전을 신청하지 않은 캐릭터는 차후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통합 서버로 이동한다.

엑스엘게임즈 성은자 사업실장은 "여름 업데이트를 앞두고 신규/복귀 유저는 물론 기존 유저들까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원 이벤트와 서버 통합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해상 콘텐츠 강화 등 여러 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즐기는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한 '아키에이지'가 더욱 흥미로워질 것"이라고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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