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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게임즈는 MMORPG '아키에이지'의 여름 업데이트를 앞두고 신규 및 복귀 유저 지원에 나선다.
이밖에 홈페이지를 통해 서버 통합을 공지한 '아키에이지'는 11일부터 무료 서버 이전 신청을 받는다. 2차에 걸쳐 진행되는 무료 서버 이전은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이전 작업은 25일 완료된다. 23일까지 서버 이전을 신청하지 않은 캐릭터는 차후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통합 서버로 이동한다.
엑스엘게임즈 성은자 사업실장은 "여름 업데이트를 앞두고 신규/복귀 유저는 물론 기존 유저들까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원 이벤트와 서버 통합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해상 콘텐츠 강화 등 여러 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즐기는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한 '아키에이지'가 더욱 흥미로워질 것"이라고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