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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안정환-송종국, 브라질 리우 도착…개막전 준비 착수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4-06-11 08:56


사진제공=MBC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등 MBC 브라질 월드컵 중계단이 11일 03시 30분(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도착했다. 지난 9일 출국해 30시간 걸리는 긴 여정이었다.

브라질 상파울루 공항에서 IBC가 있는 리우데자네이루로 가는 국내선으로 갈아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을 때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등 MBC 중계진을 알아 본 한국 여행객들은 사인을 요청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특히 최근 '버럭해설'로 화제를 모았던 안정환에게 쏟아지는 관심은 대세 안정환을 실감케 했다는 후문이다.

김성주 캐스터는 "드디어 삼바 축구의 본고장 브라질에 왔다. 지구 반 바퀴를 돌아 온 만큼 중계 역시 최선을 다해 하겠다. 브라질과 크로아티아 경기인 개막전에 안정환, 송종국 위원과 본격적인 트리오 체제를 선보일 예정이니, 꼭 MBC 채널을 통해 개막전을 시청해 달라"고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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