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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화났추'…잔뜩 찌뿌린 미간과 입술 '천상 만화 캐릭터네'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6-11 22:18



추사랑 '화났추'

추사랑 '화났추'

격투기선수 추성훈의 딸이자 '국민 여동생'인 추사랑이 뿔났다.

추사랑 페이스북엔 10일 '사랑이 화났추!'라는 설명과 함께 추사랑이 잔뜩 인상을 쓰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추성훈이나 아내가 촬영해 올린 사진으로 보이는 추사랑의 화난 모습은 마치 만화 속 캐릭터를 연상케 해 보는 이를 웃음 짓게 만든다.

성인 '추'를 이용한 말짓기도 재치 넘친다.

추사랑의 표정에 네티즌들은 "추사랑, 너무 귀엽네요", "나중에 추사랑 같은 딸을 낳고 싶네요", "추사랑, 화내는 표정도 어쩜 저렇게 예쁜지", "추사랑, 또 유토 때문에 화가 났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추사랑은 현재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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