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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걸그룹 시크릿의 리더에서 화려한 솔로로 돌아와 첫 솔로곡 'Good-night Kiss(굿나잇 키스)'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원조 베이글녀' 전효성이 KBS 1TV '고양이는 있다'에서 앙큼한 잡지사 기자 '한수리'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고양이는 있다' 대본과 함께 귀여운 표정으로 렌즈를 응시하는 전효성의 사진은 평소 수 많은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거론됐던 탄력적인 몸매와 상반되는 '베이비 페이스'를 자랑하고 있다. 찹쌀떡 같이 하얀 피부와 동그란 눈망울로 상큼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는 전효성의 셀프 카메라를 본 팬들은 "이렇게 귀여운 악녀가 어디있어?", "무결점 모찌 피부의 비결이 뭔가요"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효성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속극 '고양이는 있다'에서 한수리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는 만큼, 그동안 무대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전효성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본인 스스로 굉장히 노력하고 있다. 틈 날때마다 대본을 외우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에 처음보다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시청자분들이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KBS 1TV '고양이는 있다'는 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난 두 남녀가 잊고 지냈던 자신의 꿈을 되찾고 그 속에서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깨우치게 되는 드라마로, 오늘 오후 8시 25분 첫방송을 앞두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