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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음원차트를 휩쓸었던 힙합 열풍이 조심스럽게 기지개를 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실력파 힙합 듀오 언터쳐블이 컴백을 예고하는 듯한 글을 남겨 대중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슬리피의 셀프 카메라를 접한 팬들은 댓글을 통해 "와, 오빠 너무 잘생겼어요", "스무살 초반인 줄 알았네요", "머리색깔 바뀌었네요? 라디오에는 모자 쓰고 나와서 몰랐는데"와 같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11월 감성적인 멜로디의 '배인(VAIN)'을 발매하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힙합 듀오'로 떠오른 언터쳐블은 2008년 데뷔 후 힙합과 대중성의 절묘한 조화로 '가슴에 살아', 'It's Okay', 'Oh', '다 줄께' 등의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