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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김지민 호감고백'
이날 김대성은 김지민과 김준현의 캐릭터를 완성해줬느냐는 MC 한석준 아나운서의 말에 "김지민과 '뿜엔터테인먼트' 코너를 같이 짰다. 김지민 캐릭터가 없어 고민하길래 망가지는 캐릭터를 줬는데 연기를 잘 해줬다"고 설명했다. 또 김준현에 대해서는 "'고뤠'를 외치는 자리가 원래 내 자리였는데 잘되지 않아서 자진 하차 후 김준현에게 그 자리를 넘겨줬더니 빵 터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성은 "내가 여장하고 연기했으면 더 잘 될 수도 있었는데 조금 아깝다"며 여장 연기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대성은 카메라를 쳐다보며 평소답지 않게 조금 더듬거리는 모습으로 "김지민 씨 밥한 끼 하시죠"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김대성 김지민 호감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대성 김지민 호감고백, 둘이 잘 어울린다", "김대성 김지민 호감고백, 이러다 진짜 정분나겠다", "김대성 김지민 호감고백, 허경환이랑 삼각관계?", "김대성 김지민 호감고백, 한번 만나봐라", "김대성 김지민 호감고백, 둘이 정말 친한가 봐", "김대성 김지민, 두 사람 다 흥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대성 외에도 솔비가 출연해 5천만 원 상금에 도전했다. 방송은 3일 오후 8시 55분.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