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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오프라인 KBO 선수카드 '슈퍼스타 베이스볼 카드'가 열흘 만에 초판이 매진되며 프로야구의 높은 열기를 반영했다.
깔끔하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생생한 야구 현장의 모습이 담겨 있어 사전 예약 판매 때부터 야구팬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특히 초판 한정으로만 출시된 '리뎀션 카드(Redemption Card)'가 높은 인기를 얻으면서 입소문을 탔다. '리뎀션 카드'는 선수가 직접 사인한 친필 사인 카드와 교환할 수 있는 카드로 희소성이 높다.
현재 126명의 프로야구 선수를 만나볼 수 있는 '슈퍼스타 베이스볼 카드'는 이달 중 선수를 추가해 2차 발매될 예정이다. 또 몇몇 기존 선수카드도 업그레이드된 사진으로 선보여진다.
11번가, 옥션, G마켓과 같은 대형 오픈마켓이나 전국 카드샵 및 문구/완구 전문점 등에서 살 수 있으며, 홈플러스와 같은 대형 할인점, 전국 9개 야구장 등에서도 오프라인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