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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의진 사망원인, "높은 혈압-병원 이송시간 지연 때문"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6-02 18:57



곽의진 사망원인

곽의진 사망원인

배우 우현 장모 배우 우현의 장모이자 소설가인 곽의진 씨가 별세한 가운데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원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故곽의진 씨는 지난 25일 향년 66세로 별세했다. 고인의 발인은 27일 이뤄졌고 집필실이 있는 진도 자운토방 풀밭에 안치됐다.

2일 한국소설가협회 측은 한 매체를 통해 "평소에 조금 혈압이 높으셨던 걸로 안다"면서 "진도에서 일하시다가 쓰러지셨고 병원에 이송하는 시간이 좀 늦어졌다. 며칠 병원에 계시다 돌아가셨다"고 고인의 사망원인에 대해 밝혔다.

고인은 사위인 배우 우현과 함께 지난 3월부터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자기야' 제작진은 오는 5일과 12일, 2주에 걸쳐 고인을 추모 하는 특집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제작진은 "고인이 가족들과 함께 했던 나날들과 행복했던 순간들을 담을 것"이라고 전했다.


곽의진 사망원인에 대해 네티즌들은 "

곽의진 사망원인, 너무나 안타깝다", "

곽의진 사망원인,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곽의진 사망원인, 건강해 보이셨는데", "

곽의진 사망원인, 병원 이송 시간이 너무 지연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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