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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년 생보다 어린 여자 원한 홍경민, 해금 연주자 김유나 씨와 연말 결혼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05-30 08:48



가수 홍경민(38)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홍경민은 10세 연하의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와 올 연말 쯤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김유나 씨는 지난 3월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에 홍경민이 '홀로 아리랑'을 열창할 당시 무대에 함께 올라 해금 연주를 한 바 있다.

한편 홍경민은 최근 한 방송사에 출연해 결혼 상대에 대한 기준을 밝혔다. 홍경민은 "형수가 1981년 생인데 형수 보다는 한 살이라도 어렸으면 좋겠다. 형수가 빠른 생일이라 느린 1981년 생부터 괜찮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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