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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아내 박현정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한 이승철은 아프리카 중앙의 사하라 사막 가장자리에 위치한 차드에 희망학교를 짓고 있었다. 이 지역은 오랜 내전과 기근 속 세계 최빈국으로 꼽히는 곳이다.
특히 차드에는 가뭄과 굶주림으로 산모의 면역력이 약해져 구순구개열(입술과 입천장이 붙지 않아 생기는 선천적인 안면 기형)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들이 많았다.
박현정 씨는 "차드에서는 아프면 죽는 걸로 아니까 의사선생님이 가시면 좋은 게, 일단 차드에서 의사선생님은 못 봤다"라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을 섭외하고 나섰다.
이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성형외과의 박승하 교수는 "동영상을 보니까 환경이 열악하다. 더군다나 전문 의료 지원도 받지 못하고 의료진이 가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흔쾌히 수락했다.
이승철 아내 박현정을 방송으로 접한 네티즌들은 "
이승철 아내 박현정, 선행 부부가 따로 없네요", "
이승철 아내 박현정, 이승철 부부 좋은 일 많이 하네요", "
이승철 아내 박현정, 정말 보기 좋다", "
이승철 아내 박현정, 훈훈한 소식이네요", "
이승철 아내 박현정, 희망학교를 짓다니 대단하다", "
이승철 아내 박현정, 의료진 섭외를 직접 하다니 놀랍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