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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열애' 공효진, 이상형 발언 눈길 "친구 같고 키 큰 남자"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5-29 13:51


공효진 이진욱 열애 인정

공효진 이진욱 열애 인정

배우 이진욱(33)과의 열애를 인정한 공효진(34)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공효진은 지난해 5월 KBS2 쿨 FM '김.C의 뮤직쇼'에 출연해 "난 남자를 볼 때 손을 본다. 여자처럼 예쁜 손 말고 투박하게 생긴 남성적인 손가락과 손이 좋다. 힘줄도 보여야 한다"고 이상형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공효진은 그해 4월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친구 같은 사람이 좋다"면서 "쌍꺼풀이 없고 키가 큰 남자를 선호한다. 날 위에서 내려봐 줬으면 좋겠다"고 원하는 남성상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29일 한 매체는 공효진과 이진욱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이들의 교제 사실을 알렸고, 이에 양측의 소속사는 "두 사람은 최근, 동료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단계이다"라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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