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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고종수
김남일이 고종수에 돌직구를 날렸다.
이날 MC 정인영 아나운서는 "당시 부평고하면 김남일. 안양공고하면 이영표였다"고 운을 뗐다.
이에 김남일은 "이영표가 넘버원이었고, 고종수는 금호고 대표선수였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조우종 아나운서는 "고종수 코치가 77년생? 나는 계속 형이라고 그랬다"며 울상을 지었다.
또 조우종 아나운서는 "저번에 만나서도 종수형 그랬더니 고종수 코치가 내 어깨를 다독였다. 그런데 동생이라니"라며 흥분했다.
이에 김남일은 "제가 알기로는 종수가 79년생이다. 그렇게 네 가지가 없어요 걔가"라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남일 고종수 언급을 방송으로 접한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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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고종수한테 감정있나보네", "
김남일 고종수 언급 웃기네", "
김남일 고종수, 고종수 당시 천재로 불렸으니 그럴만하지", "
김남일 고종수, 고종수 거만한가보네", "
김남일 고종수, 고종수 안하무인 스타일인가봐", "
김남일 고종수, 신문선 해설위원이 고종수 극찬한거 떠오르네", "
김남일 고종수, 고종수 성격 장난아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