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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개리 '사람냄새'
가수 정인과 리쌍 멤버 개리가 듀엣곡을 발표해 화제다.
'사람냄새'는 작곡팀 이단옆차기와 정인이 공동 작곡하고 개리가 작사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알앤비(R&B) 힙합곡이다.
특히 리드미컬한 피아노 선율과 중후한 베이스 사운드에 공감 가는 편안하고 경쾌한 노랫말이 특징이다. 정인과 개리의 고유의 음색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하모니를 연출한다.
노래 시작은 개리의 랩. "이마가 훤히 보이게 뒤로 묶은 머리카락"부터 "바지 끝단 아래로 가벼운 운동화"까지 그녀의 평소 모습을 랩 가사로 담았다. 이어진 후렴구에서 정인은 '사람 냄새가 나서 네가 너무 좋아져. 어설픈 외모가 왠지 더 끌려 난. 우물쭈물 하다가 너를 놓칠까봐 난 미칠 것만 같아'라는 내용을 파워풀한 보컬로 달콤하게 표현했다.
특히 두 사람은 또 다른 후렴구를 통해 '힘든 하루 하루. 나는 너를 알고 난 후 모든 것들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 힘든 하루 하루. 나는 너를 알고 난 후 모든 것이 다 숨을 쉬며 살아가'라는 가사로 입을 맞추며 진심어린 사랑을 표현했다.
또한 이번 자켓 촬영현장에서는 정인과 개리의 편안하고도 장난스러운 모습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꾸밈없고 밝은 모습을 담아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곡 '사람냄새'와 어울리는 따스한 분위기의 컷들이 특별한 연출 없이 다양하게 완성되었다.
정인-개리 '사람냄새' 듀엣곡 발표에 네티즌들은 "
정인-개리 '사람냄새' 가사 완전 좋다", "
정인-개리 '사람냄새' 가사-비주얼, 둘이 정말 잘 어울리네", "
정인-개리 '사람냄새' 가사 목소리 대박", "
정인-개리 '사람냄새' 가사-노래 무한반복 중"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