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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2272만 관객 '트랜스포머'의 귀환, 벌써부터 4편 기대감 최고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4-05-26 12:16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가 완벽히 새로워진 최고 블록버스터의 귀환으로 폭발적 팬덤을 불러일으키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2007년 '트랜스포머'가 개봉하자마자 744만을 기록한 데 이어 2009년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750만, 2011년 '트랜스포머 3' 778만까지 단, 세 편으로 총 2272만 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 흥행력을 입증한 바 있다.

북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은 2009년 여름 최고의 흥행작 1위를 기록, 명실상부 최강의 흥행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했다. 이렇듯 전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전세계 26억 달러 이상의 엄청난 흥행수익을 올린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3년만에 새롭게 돌아온다. 새로운 로봇 군단의 등장과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트랜스포머4'의 메인 예고편 공개되자마자 네이버 베스트 무비클립 1위를 차지,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의 개봉예정영화 일간검색어 1위를 석권하는 등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기대 안 할 수가 없게 만드네. 빨리 보고 싶다"(네이버_lym6****), "전편보다 액션이 더 막강하고 화려해보이네"(네이버_ghdw****), "압도적 스케일. 드디어 새로운 트랜스포머를 볼 수 있겠구나. 옵티머스의 활약이 기대됨"(네이버_sonn****), "미쳤다 진짜 보고싶다"(네이버_king****), "예고편 완전 대박! 역시 트랜스포머"(네이버_odor****), "믿고 보는 트랜스포머"(네이버_csh5****), "다시 태어난 옵티머스 프라임. 더욱 강력한 싸움을 기대한다"(네이버_yjo4****), "최고의 영화가 될 것이다"(네이버_happ****), "누가 뭐래도 최강의 여름 블록버스터"(bayf***), "이거다! 바로 내가 찾던 영화"(네이버_heej****), "3년을 기다렸다! 스케일을 즐기자!"(네이버_kjhc****) 등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적 '락다운'의 등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보일 '트랜스포머4'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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