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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가 환상적인 무대로 주말 저녁을 사로잡았다.
거미는 소름 돋는 가창력으로 노래의 초반부부터 시선을 사로잡았고 이어 거미의 어머니가 딸 못지 않은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환상적인 모녀의 호흡을 발휘, 무대를 장악하는 완벽한 카리스마를 선보여 현장에 있던 스태프는 물론 청중평가단의 기립박수까지 받았다.
거미의 어머니 장정숙은 지난 2010년 성인가요를 발표하고 가수로 정식 데뷔하기도 했다.
한편 거미는 오는 6월 둘째 주 발매되는 새 미니앨범과 7월 19일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