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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권지용 사도 돼요?" 물음에 타블로 "아빠 한도 초과돼"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5-24 00:27



하루 "권지용 사도 돼요?"

하루 "권지용 사도 돼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타블로의 딸 하루가 다시 한번 빅뱅 G드래곤(권지용) 앓이를 했다.

하루는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다섯 가족들의 할아버지, 아버지, 자녀들까지 이어지는 '위대한 유산'에 관한 이야기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타블로는 아내 강혜정과 딸 하루를 데리고 YG 콘서트가 열리는 일본 오사카로 초대했다.

강혜정은 타블로에게 "우리 쇼핑 좀 해도 돼요? 당신 카드로요?"라고 물었고 이에 타블로는 "오케이"라고 쿨하게 답했다.

이때 하루는 "(카드로) 권지용도 사도 돼요?"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타블로는 "권지용은 안돼. 아빠 카드 한도 초과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루는 그동안 방송에서 권지용을 열렬하게 좋아하지만 정작 권지용 앞에선 쑥스러워 말을 하지 못하는 감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하루 권지용 사도돼요 발언에 네티즌들은 "하루 권지용 사도돼요 발언, 너무 귀엽다", "하루 권지용 사도돼요 발언, 순수하다", "하루 권지용 사도돼요, 타블로 한도초과", "하루 권지용 사도돼요 발언, 깜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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