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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의 두 번째 걸그룹으로서 일명 '크레용팝 여동생 그룹'으로 알려진 단발머리(Bob Girls)가 데뷔를 앞두고 연습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상큼 발랄한 평소 모습과는 다르게 연습할 때는 프로다운 진지한 표정과 몸짓을 보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단발머리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정말 예쁘다", "노래 빨리 듣고 싶다", "연습하느라 힘들겠지만 힘내요. 파이팅" 등 기대와 응원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어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단발머리에 대한 팬들의 기대 정도를 가늠케 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단발머리는 6월 중 데뷔를 목표로 보컬 레슨과 안무 연습, 악기 레슨, 체력 단련, 연기 연습 등 하루 12시간 이상 정해진 프로그램과 각종 트레이닝을 소화하면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데뷔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