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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김명민, 약혼녀 채정안에 기억상실 고백 '당황'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5-22 23:06


'개과천선' 채정안

'개과천선' 채정안

'개과천선' 채정안이 김명민의 기억상실증 고백에 당황했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극본 최희라/연출 박재범, 오현종) 8회에서는 기억상실에 걸린 김석주(김명민 분)가 자신의 약혼녀 유정선(채정안 분)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약혼녀 정선이 등장하자 석주는 자신의 기억상실 증세를 털어놨다.

석주는 "내가 얼마 전에 사고를 당했다. 몸은 괜찮지만, 기억에 장애가 생겼다. 기억상실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정선은 당황하며 "설마, 나도 기억이 안 난다는 거냐"고 되물었고, 석주는 "당신을 보고 있어도 낯선 사람을 만난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동안 석주의 이상행동이 기억상실 때문이었음을 알아차린 정선은 자신 또한 기억하지 못한단 사실에 혼란스러워했다.

한편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휴먼법정드라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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