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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채정안
석주는 "내가 얼마 전에 사고를 당했다. 몸은 괜찮지만, 기억에 장애가 생겼다. 기억상실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정선은 당황하며 "설마, 나도 기억이 안 난다는 거냐"고 되물었고, 석주는 "당신을 보고 있어도 낯선 사람을 만난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휴먼법정드라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