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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제이스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제이스(51)가 아내 에이프릴(40)를 총으로 쏴 살해한 뒤 경찰에 체포됐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제이스의 아내가 총상을 입고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문 앞에 서 있던 제이스가 아내에게 총을 쐈다고 자백하고 순순히 체포에 응했다고 밝혔다. 범행 시간은 19일 오후 8시40분께라고 설명했다.
'포레스트 검프', '혹성 탈출', '부기나이트' 등에 출연한 그는 2009년 개봉한 영화 '스페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러셀 크로와 단짝을 이뤄 스타덤에 올랐으며, 미국 인기 TV 드라마에 비중 있는 역할을 계속 맡아온 할리우드 대표적인 흑인 배우이다.
경찰은 범행 동기를 부부 싸움으로 추정하고 있다.
제이스가 에이프릴에게 총을 쏠 때 집에는 아들 2명이 집 안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둘 다 10살이 채 안된 어린이"라며 "적어도 총성을 들었을 것"이라며 두 아들의 심리 상태가 불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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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제이스 아내 살인, 어떻게 자신의 아내를...", "
마이클 제이스 아내 살인, 두 아들도 있는데 그런 끔찍한 일을 저지르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