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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 ‘트로트의 연인’ 캐스팅…까칠한 10년차 연습생 ‘배우 입지 초석’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5-21 14:36



신보라 트로트의 연인 합류

신보라 트로트의 연인 합류

개그우먼 신보라가 '트로트의 연인'에 합류한다.

21일 오전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연출 이재상 제작 제이에스픽처스) 측에 따르면 신보라가 극중 나필녀 역으로 캐스팅 됐다.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를 경멸하는 스타 뮤지션 장준현(지현우 분)과 트로트에 꿈과 희망이 모두 걸려있는 소녀가장 최춘희(정은지 분)가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신보라가 연기하는 나필녀는 최춘희가 입사하게 되는 소속사 샤인스타의 10년차 연습생이다. 처음에는 까칠한 선배로 굴지만 나중에는 최춘희의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트로트의 연인' 관계자는 "신보라는 십년 차 가수 지망생 역할에 어울리는 노래실력과 톡톡 튀는 매력을 갖고 있어 배우로서의 가능성이 무한하다"며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신보라의 열의가 대단하다.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현재 신보라는 개그는 물론 예능과 음악을 통해 남다른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이에 신보라가 브라운관을 통해 펼칠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신보라 트로트의 연인 합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보라 트로트의 연인, 정말 기대된다", "신보라 트로트의 연인, 신보라 개그 노래 연기까지 모두 섭렵", "신보라 트로트의 연인, 연기 인정받을까?", "신보라 트로트의 연인, 신보라 왠지 연기도 잘할 것 같아", "신보라 트로트의 연인, 신보라 연기력 기대된다", "신보라 트로트의연인, 신보라 점점 승승장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빅맨'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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