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트라이앵글' 6회는 전국 시청률 6.8%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기록한 7.3%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자체최저시청률이다.
'트라이앵글'은 지난 5일 첫 방송에서 시청률 8.9%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로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세를 타기 시작해 결국 최하위까지 떨어졌다. 동시간대 타사 드라마와도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이날 SBS '닥터 이방인'은 전날(14.0%)보다 1.3% 포인트 하락한 12.7%로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KBS2 '빅맨'은 3사 드라마 중 유일하게 시청률이 오르며 선전했다. 전날(8.1%)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9.0%를 기록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