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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전혜진, "남편 이선균 하정우와 갭 크다"
배우 전혜진이 남편 이선균에 돌직구를 날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전혜진은 이선균의 '하정우 콤플렉스'를 낱낱이 폭로했다.
하정우가 연출하는 작품에 전혜진이 캐스팅 된 가운데, 이선균은 하정우가 직접 그린 대본 표지를 집에서 홀로 따라 그려봤다고 털어놨다.
전혜진은 "질투다"라며 "하정우처럼 미술도 하고 싶어 하고 영화감독도 해보고 싶어한다"고 이선균과 하정우를 비교했다.
특히 전혜진은 "이선균은 친구들과 함께 하는 작은 독립 영화를 꿈꾸지만 하정우는 상업 영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거기서 밀리는 거다"며 "집에서 혼자 그림을 그리는 이선균에 비해 하정우는 자신의 이름을 건 전시를 한다. 갭이 아주 큰 거다"라고 냉정하게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전혜진은 "(이선균이)싱글이고 싶어 하는 거 같다. 자유로운 부분을 가지고 싶어 하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선균은 "그래 넌 하정우랑 영화 찍어라"라며 "너나 나 좀 놔줘라"고 버럭 하는 모습을 보여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힐링캠프 전혜진 이선균 부부 모습에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전혜진 이선균, 서로 솔직하네", "힐링캠프 전혜진 이선균, 보기 좋아", "힐링캠프 전혜진 이선균, 행복하게 잘 사는 듯", "힐링캠프 전혜진 이선균, 두 사람 너무 멋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