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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측, 브레이브걸스 예진과 열애설에 "호주서 훈련 중, 법적 대응 할 것"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5-16 21:37


박태환-브레이브걸스 예진

'박태환 브레이브걸스 예진'

'마린보이' 박태환(24·인천시청)과 그룹 브레이브걸스 예진(23)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태환과 예진이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한 내용을 캡처한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박태환과 예진은 각각 자신의 SNS에 데이트 당시 함께 만들어 먹었던 음식 사진을 나란히 올렸다. 또 빼빼로데이에 예진이 직접 만들어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빼빼로 사진도 두 사람의 SNS에 나란히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의 SNS 계정은 비공개 상태로 캡처 사진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박태환의 아버지 박인호 씨는 한 매체를 통해 "현재 한국에 있는 시간이 거의 없고 호주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며 "교제 중이라는 보도는 말이 안된다. 터무니 없는 보도는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예진 소속사 측은 "사실 확인 중이다. 멤버들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회사에서는 알지 못하는 내용이다. 갑자기 이런 소식이 전해져 우리도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박태환 브레이브걸스 예진 열애설, 사실이 아니라고 하기엔 너무 증거가 많더라", "박태환 브레이브걸스 예진 열애설, 공식 입장 나올때까지는 모르는 일", "박태환 브레이브걸스 예진 열애설, 둘아 늘씬해서 비주얼은 잘 어울리네", "박태환 브레이브걸스 예진 열애설, 진짜 아니면 SNS 사칭인건가", "박태환 브레이브걸스 예진 열애설, 너무 노골적이던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태환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400m에서의 금메달과 자유형 200m에서의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인 최초 수영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수영선수다. 예진은 그룹 브레이브걸스 소속으로 2011년 브레이브걸스 싱글 앨범 'Brave girls : the Difference'로 데뷔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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