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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김규리 열애설 부인 "누군가 만날 시간이 없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5-16 21:13



'돌부처' 오승환, 김규리 열애설

'돌부처' 오승환, 김규리 열애설

'돌부처'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과 배우 김규리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이를 부인했다.

오승환의 에이전시 스포츠인텔레전스 김동욱 대표는 16일 "오승환과 김규리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오승환과 김규리는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두 사람은 만난 적도 없다"고 김규리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규리 소속사 코어콘텐츠 역시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보도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었다"면서 "보도에서 거론된 시점에 김규리는 영화와 드라마를 동시에 촬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누군가를 만날 시간이 없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오승환과 김규리가 3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김규리가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지난 2월 괌 전지훈련장을 찾는 등 여러 차례 출국했다고 보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오승환 김규리, 안 어울리는 조합이었다", "오승환 김규리, 사진이 없어서 그런 건가", "오승환 김규리, 만난 적도 없는데 열애설이 터지나", "오승환 김규리, 진짜면 대박이었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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