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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여름밤의 꿈 등 '꽃갈피' 명곡 7곡 재해석…어떻게 다를까?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5-16 14:50



아이유, 꽃갈피-여름밤의 꿈

아이유, 꽃갈피-여름밤의 꿈

가수 아이가 데뷔 이래 최초로 발표한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유는 16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에 '꽃갈피'의 타이틀곡인 '나의 옛날 이야기'를 공개했다.

'꽃갈피'에는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외에도 조덕배의 '나의 옛날 이야기', 故 김광석의 '꽃',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 산울림의 '너의 의미', 故 김현식의 '여름밤의 꿈', 클론의 '꿍따리 샤바라' 등 댄스, 발라드, 록,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시대의 명곡 7곡이 담겼다.

또 산울림의 '너의 의미'와 클론의 '꿍따리 샤바라'에는 원곡 가수인 김창완과 클론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음반에는 시간이 흘러도 가치가 변하지 않는 과거 명곡들을 아이유의 목소리로 재해석해 전 연령대가 함께 들을 수 있는 음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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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유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아리홀에서 단독 콘서트 '아이유 소극장 콘서트- 딱 한반짝..그만큼만 더'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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