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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첫 안무영상 공개 전효성, 탄력 몸매 보여주려 의상-퍼포먼스에 신경

기사입력 2014-05-16 08:59 | 최종수정 2014-05-16 08:59

사본 -JUN HYO SEONG_Dance Practice

첫번째 솔로앨범 '톱 시크릿(TOP SECRET)'을 발표하고, 각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선전 중인 전효성의 첫번째 솔로곡 '굿나잇 키스(Good-night Kiss)'의 안무 영상이 16일 자정 TS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전효성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유투브 공식 채널(www.youtube.com/user/TSENT2008)과 시크릿공식 팬카페 (http://cafe.daum.net/SECRETTIME)을 통해 공개된 'Good-night Kiss' 안무 영상은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는 또 다른 자연스러운 모습에 전효성을 엿볼 수 있어 공개 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원조 베이글녀' 전효성의 'Good-night Kiss' 안무 영상에 대해 "첫 방송을 준비하는 도중, 무대에 대한 팬들의 갈증이 매우 컸다. 이에 전효성이 직접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팬들을 위한 안무 영상 제작을 제안한 것"이라고 전해 감동은 배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Good-night Kiss' 안무 영상은 시크릿 데뷔 후 6년만에 최초로 공개되는 안무영상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에 앞서 먼저 공개되는 특별한 영상인 만큼, 전효성은 영상 촬영 중 본인의 탄력있는 몸매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의상이나 퍼포먼스 작은 동작 하나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기울이며 촬영에 공을 들였다. 실제 영상 속 전효성의 모습은 보는 이의 시선을 한번에 잡아 끌만큼 고혹적이며, 안무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만큼 이번 솔로 활동에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후문이다.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베이비페이스와 상반되는 볼륨 있는 몸매로 데뷔 때부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전효성의 'Good-night Kiss' 안무영상 공개 소식에 네티즌들은 "사랑스러운 전효성, 얼굴만 예쁜게 아니라 마음도 예쁘네", "뮤직비디오를 보고 완전 반했다. 오늘 공개되는 안무 영상으로 또 한번 반할 듯", "자연스러운 모습도 빛이나"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민 걸그룹 시크릿의 리더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전효성은 17일 오후 3시 50분 MBC 음악중심에서 'Good-night Kiss'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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