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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정준하 "이휘재 후광으로 연예인 데뷔한다는 오해로…"

기사입력 2014-05-15 22:50 | 최종수정 2014-05-1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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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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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이휘재의 매니저로 일했던 정준하가 와 서먹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정준하는 15일 밤 방송될 KBS 2TV '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방송국 FD 시절 당시, 예능 FD였던 이휘재와 서로 싫어했다"고 폭로했다.

정준하는 "이후 우연히 이휘재의 매니저를 맡게 됐지만, 서로 몇 달 동안 말 한 마디 섞지 않았다"면서 "그러던 어느 날 술자리에서 서로의 속마음을 얘기 하던 중 이휘재가 자신의 후광을 얻어 내가 연예인으로 데뷔하려고 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었다"고 고백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는 "당시 연예인이 될 마음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이휘재와 오해를 풀고 사이좋게 지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정준하는 "과거 지인과 함께 매니지먼트 회사를 오픈했을 당시 강호동이 이휘재와 함께 음반을 내기 위해 찾아왔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안기기도 했다.

이날 밤 11시 5분에 방송될 '

해피투게더3'는 각 분야에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끝판왕 5인방 소치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상화, 개그맨 정준하,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 가수 앤씨아, 개그맨 조윤호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인다.


해피투게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해피투게더, 식신의 야간매점 메뉴는 뭘까?" "

해피투게더, 게스트들 재밌겠다" "

해피투게더 꼭 본방 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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