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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보아, 마이클잭슨 새 앨범 'XSCAPE' 발매에 환호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5-13 22:09


지드래곤 마이클잭슨

'팝의 황제' 고 마이클 잭슨의 새 앨범 '엑스케이프(XSCAPE)' 발매에 많은 스타들이 반가움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nowplaying. MJ-Xscape"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마이클잭슨 새 앨범 표지 사진을 게재했다. 보아와 2AM 조권도 자신의 SNS에 마이클 잭슨의 새 앨범 발매 관련 글을 남기며 반가워했다.

이날 아이튠스 등을 통해 공개된 마이클 잭슨의 새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49개국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82개국에서 5위권 안에 진입했다.

이번 앨범은 에픽 레코드의 대표이자 CEO인 엘 에이 리드가 총 지휘를 맡아 마이클 잭슨이 생전에 공개하지 않았던 곡들을 모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업에는 팀버랜드·로드니 저킨스·존 맥클레인·스타게이트 등 세계적인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마이클 잭슨이 살아서 새로운 곡을 발표한 것처럼 만들었다.

마이클 잭슨 새 앨범에는 '엑스케이프(XSCAPE)'와 선공개된 '러브 네버 펠트 소 굿(Love Never Felt So Good)'을 비롯해 신곡 8곡이 수록됐다.

많은 네티즌들은 "역시 지드래곤, 마이클잭슨 앨범에 빠른 반응", "지드래곤도 마이클잭슨처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뮤지션이 됐으면 좋겠다", "지드래곤도 마이클잭슨 듣고 있구나", "마이클잭슨의 무대를 이제 볼 수 없다니 정말 슬프다", "지드래곤이나 다른 스타들도 마이클잭슨을 그리워하는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이클 잭슨은 지난 2009년 6월 치사량의 프로포폴을 투여받고 사망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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