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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과 더불어 성공한 모바일 SNS로 꼽히는 '밴드'(BAND)에서 드디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밴드게임의 사전 예약 이벤트 참여 건수는 3일 만에 25만건을 넘어서는 등 모두 75만여건을 넘어서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사전 예약 이벤트와 함께 게임 개발사들이 게임을 직접 등록할 수 있는 제휴 공간인 밴드 파트너스 페이지를 개설한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개발사가 참여하는 등 개발사의 관심도 뜨거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밴드게임은 이달 말쯤 2차 출시 게임 론칭을 목표로 개발사와 협의 중이며, 오는 6월부터는 개발사들이 자유롭게 게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차 출시작은 '아크스피어', '퍼즐푸', '명랑운동회', '드래곤프렌즈' 등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