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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마이페이스’ 신성훈, 성형만 30회 “수술비 3천만 원 넘어”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5-12 09:55



'백투마이페이스' 트로트가수 신성훈

'백투마이페이스'


'백투마이페이스' 트로트가수 신성훈이 성형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신성훈은 11일 방송된 SBS '백 투 마이 페이스'에 출연해 필러에 중독됐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합숙 참가자인 강유나, 김이정, 안세영, 이준영 등은 신성훈을 보고 "트랜스젠더인줄 알았다"며 "필러를 너무 많이 맞았다. 햄스터가 해바라기 씨를 한가득 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성훈은 "'필러 맞으면 맞을수록 좋아진다'고 느낀 순간 중독됐다. 그리고 지나쳤다는걸 깨달았다. 그만하라고 할 때 그만할 걸"이라고 후회했다.

신성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턱, 눈매 교정, 뒷트임, 콧등, 콧대 등 성형 수술 횟수만 30번이 넘는 것 같다"며 "금액으로 따지면 3천만 원 정도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백투마이페이스'는 지나친 성형수술로 외모가 비슷해진 5명의 출연자들을 모아 메이크오버를 통해 원래 모습을 되찾아주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한편,

'백투마이페이스' 신성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

'백투마이페이스' 신성훈, 수술 많이 했구나", "

'백투마이페이스' 모두 힘냈으면", "

'백투마이페이스' 마음의 상처 치료가 우선인 듯", "

'백투마이페이스' 외모지상주의가 문제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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